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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바이러스 방제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1.04.16  22: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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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방제 연구 역량 강화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초빙, 열띤 토론

▲원예작물 바이러스 방제 세미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화훼류 등 원예작물에서 피해가 많은 바이러스의 방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주연 박사의 ‘화훼류 등 원예작물 바이러스 피해 및 예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서미혜 박사가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의 주제에 관하여 발표 후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화훼류와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바이러스와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피해가 급증하여 생육불량 및 수량감소와 심한 경우 재배식물 고사 등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로 농약을 활용한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그 동안 미생물, 천적, 유기농자재, 진단키트, 작물보호제 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 및 매개충의 예방과 방제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대학 및 중앙연구기관 등과도 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원예작물의 재배 현장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관리에 많은 방제비용 지불에도 해결이 미흡한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러스 및 매개충 연구에 매진하여 조속히 방제법 개발을 앞당겨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다짐하였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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