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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 경북도의원,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연결 사업 누락 광역교통망구축 경북도의 대책은?

기사승인 2021.06.15  1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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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의원 질문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된 ‘광역교통망구축 추진계획’을 보면, 철도, 고속도로, 지방도로 등 도내 총 8개의 사업이 추진예정에 있습니다.

이들 8개의 사업 중에서 김천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업은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연결 사업과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신설 사업, 총 2개 사업입니다.

먼저,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연결 사업은 국비 2조1,12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김천과 통합신공항을 잇고 경북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물류의 이동을 대폭 증진시켜줄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공청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연결 사업은 안타깝게도 누락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경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줄 도로망 확충에 더 집중해야 함에도 국가 기간계획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려될 사안인 것입니다.

특히,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신설 사업은, 국비 약 1조1천억원이 투입되는 현안사업으로, 곧 확정고시를 앞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 착수되어야 합니다.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연결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반영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반영되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도지사답변 사업은 경북의 내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망으로 지난해 8월에 완료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4월에 공개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구간별로 나누어져서 김천∼구미선은 광역사업으로, 구미∼구미산단선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지만 구미산단∼통합신공항 구간은 미반영 상태입니다.
본 구간은 공항이용 수요의 확보는 물론 항공화물 처리에 반드시 필요한 구간인 만큼 오는 6월 말 고시 예정인 국가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공항연계 고속도로 노선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에서는 공항 건설 이후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중앙고속도로와 고속도로의 읍내JC∼의성IC 구간 확장사업과 구미국가산단∼신공항을 연결하는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구간 반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간 모든 노력을 동원해 중앙에 지속 건의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도 지역정치권 등과 함께 협력해 이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기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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