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 과수농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
[국제i저널= 경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 과수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여덟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의 과수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방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와 유통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이 지사는 간담회 후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자동 관수‧관비시설과 자동병해충트랩 등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과수 재배법을 살펴보고, 농가주 애로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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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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