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발명교육센터, 학생 MAKER 교육 실시

▲ 학생 MAKER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 ‘학생 MAKER 교육’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생 MAKER 교육은 학년별 수준차를 고려하여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오조봇, 3D펜 등의 선진 교구를 직접 손으로 조작하고 경험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첫날인 7월 26일에는 3,4학년은 스트링아트와 슈링크아트를, 5,6학년은 오조봇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MAEKR 교육에 참가한 약목초 5학년 학생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남은 이틀간의 활동도 너무 기대가 된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재 칠곡발명교육센터장은 “미래사회를 맞이하여 점점 중요해지는 메이커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