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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 소비촉진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8.20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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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풍기인삼농협과 업무협약 체결..영주 지역 인삼 농가 지원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영주 풍기인삼으로 만든 빵이 올 추석 파리바게뜨 전국매장에서 출시된다.

경북 영주시는 18일 영주시청에서 SPC그룹, 풍기인삼농협과 풍기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지역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영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등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등으로 침체된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풍기인삼으로 만든 파리바게뜨 추석프리미엄 선물류 3종이 코로나 극복 건강기원 메시지를 담고 전국 파리바게뜨 3400개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은 SPC그룹의 신제품 개발 및 재배농가 지도에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해 홍보와 판촉에 앞장서고 시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정책에도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으로 만든 추석프리미엄 선물류의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상시 제품으로 전국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이를 통해 농가의 유통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으로 연결시켜 지역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풍기인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비촉진 운동, 온라인 중심의 홍보 및 판촉활동 등과 함께 인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도 요구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SPC그룹과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해 관내 인삼재배 농가가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향후 개최 될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ESG(Enviroment, Social and Governance)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평창 감자, 제주도 구좌 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에 이은 다섯 번째 프로젝트로 풍기인삼을 선정했다.

SPC그룹은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도시에 총 52개 계열사를 보유한 76년 전통의 종합식품 기업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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