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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년마을, 달빛탐사대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승인 2021.11.02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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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살이 경험 프로젝트, 로컬실험 테스트테이블! 달빛탐사대 2021년 사업 성료

▲ 달빛탐사대 3기 성과공유회 Clear!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청년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빛탐사대 3기”의 성과공유회를 10월 29일 문경읍 청년커뮤니티 공간인 달맞이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두 달 동안 문경살이를 통해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청년들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3기 참여자 18명 외 달빛탐사대 사업 운영자인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 외 경북도, 문경시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하여 청년들의 성과를 청취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달빛탐사대는 청년들의 지역살이에 필요한 지역 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청년의 거주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기의 경우 지역 알아가기, 소셜다이닝, 문경의 아웃도어 유기농라이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잔치 등의 활동을 통해 로컬 창업 준비, 독립출판물 발간, 로컬라이프 브이로그 제작, 지역주민 인터뷰 프로젝트 등 지역에서 발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재해석 및 재생산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이로서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 지역정착 신규발굴 용역사업’으로 시작된 달빛탐사대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와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지속해 온 결과 총122명의 청년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중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참여자 77명 중 22명이 문경에서 취․창업을 통하여 본격적인 문경살이를 시작하였고, 프로젝트를 지속하거나 정착을 준비하는 인원을 포함하면 50여명이 된다. 달빛탐사대 사업은 청년마을 조성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2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곳에 모인 청년들이 문경에서 꿈을 이루고,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문경의 매력을 발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자원들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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