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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군청, 전통시장 일원서 개최

기사승인 2022.05.16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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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인분 비빔밥, 볼거리, 체험 등.. 3년만에 현장서 즐기는 축제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산골 오지 대표축제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영양군은 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와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됐다.

한승환 영양군수 권한대행은 “영양 자작나무숲이 국내 최대 군락지로 지정됐고, 일월산에서 자라나는 대표 산나물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산나물도 많이 구매해 주셔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상인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양축제관광재단 #영양산나물축제 #자작나무숲 #일월산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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