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대구소방,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2.05.17  21:04:24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5월 15일 ~ 10월 15일, 풍수해 대응태세 점검 및 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수난구조 훈련ⓒ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 대기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평년에 비해 2배 이상 소방활동이 증가한 지난 2020년 기상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대비와 대응 태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구소방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 종합대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중점 대책으로는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비상근무 매뉴얼 정비, ▲풍수해 관련 소방 활동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소방장비 숙달훈련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강화, ▲효과적 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침수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지휘관 중심의 빠른 대응 체계를 갖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풍수해는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대피 등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여름철 기상 특보에 귀 기울이고, 야영장이나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벗어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