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 밀착 상담
▲안동시의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안동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오는 21일, 28일 양 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시청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내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 부스 설치는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에 마련됐다.
취업과 진로 상담은 만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밀착 상담에 나선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고용정책 안내는 물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난 5월 19일 개소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된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이나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 부스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진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발맞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등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지역 대학과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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