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과 이동통제 초소 운영
▲경북농협은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농협 사업단장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북농협은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농협 사업단장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전국 유일의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는 AI 발생현황 설명과 차단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본부 운영, 축협공동방제단(82개소)과 NH방역지원단(20개소)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AI 초동대응 긴급 방역용품 비축기지 운영, AI 가금실명제 관리자 지정(114개 산란계농장 일일 전화예찰 및 주 1회 농장방문 방역시설 점검) 운영 등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과 거점소독기지 및 이동통제 초소 운영 등 경상북도와 각 시·군의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북이 AI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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