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나정 교수,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 나정 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 나 정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나 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아교육보육정책 국가조정관과 유네스코 유아교육정책 아시아 3국 과제책임자 등을 오랫동안 역임하고, 독일 유아교육과 보육정책 평가단 등으로 참여했던 국제적인 활동부터 최근의 대학 강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 교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로 부임하기 전에 대통령자문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교육개혁위원회,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등에서 유아교육정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대학 평가와 교육청 평가단으로도 참여했다.

동국대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는 우수 및 최우수 강의상, 명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하고, SSCI급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도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교육부 누리과정 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