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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택정비사업 수요조사 설명회

기사승인 2018.03.15  1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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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흥해읍내 50세대 이상 입주자 대표 참석

▲주택정비사업 수요조사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포항시는 11.15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수립에 필요한 주택정비사업 주민참여의사 등에 대한 수요조사 및 설명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흥해복지문화센터에 개최한 주민설명회에는 흥해읍 소재지에 위치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인 한동맨션, 세종황제맨션, 대흥온천맨션, 신영궁전, 만서세화2차, 한미장관2차, 금아드림팰리스 등 입주자대표자와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흥해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과 일치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 지역주민이 원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함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11.15 지진피해 특별재생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난 2.9부터『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공포 시행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유형 추진방법과 지원기준 등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이해관계인이 적고 사업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11.15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내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저층 노후불량 주거지를 새로운 도시로 재생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수단으로 주목받아 왔다.

포항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흥해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흥해읍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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