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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8.10.21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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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내외 8,300여명 참가, 가을 정취 속 천년고도 힘찬 레이스

▲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21일 경주시 일원에서 8,3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의 정취로 물들어가는 천년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열렸다.

엘리트 부문에는 90명이 참가했으며, 마스터즈 부문에는 823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에는 2시간 8분 26초를 기록한 케냐의 케네디 체보로드 선수가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국제대회 첫 우승의 월계관을 썼다.

국내 남자부는 2시간 21분 57초로 골인한 조세호 선수가 차지해 올해 창단한 이천시청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국내 여자부에는 2시간 36분 44초로 결승테이프를 끊은 삼성전자 이숙정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의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간 별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안내공무원 300명, 경찰 400명, 자원봉사자 700명, 구급차량을 비롯한 의료진, 급수차, 진행요원 등 2,000여명을 행사장과 주요지점에 배치했다.

또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 주요지점에 시민 2,000여명과 경주농협풍물단 등 9개 풍물단체에서 거리응원에 참여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보여주는 대화합의 장이 되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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