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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9.06.18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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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대책 우수사례 발표 및 양방향 전기집진기 견학

▲미세먼지 저감대책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환경부, 지자체, 철도운영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전국 철도운영기관 환경협의회」를 개최하고「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집중논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미세먼지 저감대책 중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대표적 사례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도시철도 지하역사 및 터널 미세먼지 저감기술」▲서울교통공사의「실시간 스마트 공기질 모니터링 측정장비 운영」▲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전동차 부착형 도시철도 터널 오염물질 제거 기술개발」등이다.

사례 발표 후 회의참석자 40여명은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본선환기구 양뱡향 전기집진기를 견학했다.

한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현재 대구도시철도 상인~월촌역 구간 본선 환기구에 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국비확보를 통해 본선 전 구간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전국 도시철도 최저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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