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포항시, 지진방재 내진테이블로 시민생명 보호한다!

기사승인 2019.08.13  22:45:41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흥해지역의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다자녀 세대를 중심 보급 예정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와 3개 기관은 13일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정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조무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 이상현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장이 참석하여 흥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향후 내진테이블은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지역의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다자녀 세대를 중심으로 주택 40여 가구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지진방재 내진테이블은 지진발생 시 탁자 아래로 대피하면 건물이 무너져 덮쳐도 붕괴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분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장비로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에 보급된다.

포항시는 수개월간 여러 기관과 협력한 결과 기준을 충족하는 내진테이블을 제작했으며, 지난 7월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의 성능검사를 통해 정식 인증을 받았다.

그런 의미에서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보급은 생활과 밀접한 가구를 활용하여 가정마다 지진대피 생존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시는 어린이 지진방재·안전 홍보대사 20명의 위촉식도 함께 개최했으며,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진 안전문화를 가정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