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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감염병 특별위원회구성 대응체계 가동

기사승인 2020.03.30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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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 목표 도의회 차원 가능한 모든 역량 집중하기로

[국제i저널 = 여의봉, 안보영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오늘 30일(월)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도내 코로나19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과 지역사회 위기감을 인식하여「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남영숙, 상주), 부위원장(박미경, 비례) 포함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종료시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이다.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조기 극복(종식)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보다 선제적․공격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이며, 아울러, 중장기적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대책 등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도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대응 및 추진체계를 한 채널로 일원화함으로써, 향후 감염병 예방 및 위기 극복에 보다 속도감 있고, 전문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숙의원은 5분 발언에서 개학 전후 학교 내 소독 강화, 유증상자 관리, 유행 및 방역물품 점검, 마스크 비축 및 지원, 발열검사, 위생 환경 및 학교급식 점검, 확진자 발생 시 조치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 하면서, 경상북도 교육청에 코로나19 전담부서인 대응팀 설치를 제안했다.

박미경 감염병 대책 부위원장(비례)은 “특위활동이 디딤돌이 되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라는 중대고비를 극복해 나감으로써, 하루 속히 도민 모두가 일상의 평범한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출중한 역량과 경륜을 갖추신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발의 조례로「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여의봉, 안보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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