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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스총회, 국제교류 위한 발판으로 만든다

기사승인 2021.09.08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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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숙박·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갈 것

(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상진기자)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7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 위원장, 관광호텔 대표, 한국가스공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나누었다.

내년 세계가스총회는 기존 총회보다 훨씬 수준 높은 전시 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발판으로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 홍보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와의 도시발전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장회담, 참가도시 정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 중에 각국 주한대사관과 참가기업, 주요 인사, 지역 투자기업, 교민, 지역 후원단체·기업, 대구시가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사관이 참가기업,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환영연에 지역투자기업, 교민, 지역후원단체·기업, 대구시와 미팅을 주선하고, 기업이나 단체가 환영연을 개최해 대사관과 참가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 지역 기업이나 기관이 네트워킹 또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요청할 때에 이를 주선한다.

아울러, 지역 또는 한국에 거주하거나 연수 중인 외국인을 초청해 세계가스총회 엑스코 전시장 관람과 대구투어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참가기업 또는 주요인사가 학생·직장인 대상으로 특강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거쳐 세계가스총회 홍보와 붐업을 위한 국제교류행사인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과 각기 다른 주체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준비해 대구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가스총회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광·숙박·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산업과 직결되는 국제교류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대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상진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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