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 상호기부 협약 체결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 의미 다져
경상북도의회는 5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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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또,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고조시켰습니다.
협약은 양 도의회 간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영호남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호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 교류협약”을 체결해 현안사업 해결과 거대 수도권에 대한 공동대응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남 여수시에서 화합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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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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