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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 ‘싹쓸이’

기사승인 2016.12.27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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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단체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선수상 등 2016년 화려한 피날레!

▲ 영남대 축구부가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선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왼쪽부터 김현태, 이상기 선수, 김병수 감독, 김윤수, 이중서 선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영남대가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2016년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남대 축구부(감독 김병수)는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물론, 연말 시상식에서도 상을 독식하며 올 한해를 영남대의 해로 만들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영남대 축구부는 김병수(46)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현태(22, 4학년), 이중서(21, 3학년), 이상기(20, 2학년, 이상 ‘체육학부’), 김윤수(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등 총 4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선수상 16명 중 무려 4명이 영남대 선수들이다.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도 영남대의 차지였다.

김병수 감독은 “여러 대회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줘 고맙다. 좋은 선수들 덕분에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남대 축구부의 전성시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 축구부는 올해에만 주요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학 축구 최강자로 군림했다.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영남대가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7월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8월 ‘제13회 추계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과 ‘2016 U리그’ 권역 12전 전승 우승까지 차지했다.

한편, 이번에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4명 모두 탁월한 실력으로 재학 중 프로(K리그)로 진출했다. 김현태 선수가 전남드래곤즈, 김윤수 선수 성남FC, 이중서 선수 광주FC, 이상기 선수 포항스틸러스로 각각 진출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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