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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눈길’… 학생 참여 특허출원 36건 달성

기사승인 2024.04.06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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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모범사례로 눈길 끌어...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전공이 2차년도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수행 결과, 학생 참여 특허출원 건수가 36건에 이르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모범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모범사례로 눈길 끌어... ⓒ국제i저널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전공은 2022년 7월 범부처사업(교육부·특허청) 신산업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식재산 강좌 개설, 표준교육콘텐츠와 교재 개발 및 학내 보급, 우수 학생을 위한 심화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식재산(IP)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11개월 간 식품생물공학전공 학생 참여 특허출원 건수는 36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송보림 박사수료생은 같은 기간 동안 총 22건(플랫폼특허 1건, PCT 1건, US특허 1건 포함)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중 플랫폼특허를 받은 천연 수소공여체 용매는 기존 추출용매보다 활성이 2~5배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보림 박사수료생은 현재 멜라닌 분비를 억제하는 식품성분을 이용해 미백이나 노화억제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이상한 교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강좌 운영, 지식재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만 관련 교과목을 4개나 개설하고 실제 수강생도 3배가 늘었다. 특히 특허출원의 경우 목표치보다 대폭 상회하는 36건으로 사업 지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참여 학생 전원이 전자출원 1건 이상을 목표로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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