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치병 학생 지원 확대 방안 검토
▲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열어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 최근 새롭게 발생한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 금액 결정과 의료비 지원에 대한 확대 방안 검토를 위해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열었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위원회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담당 공무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선정에 관한 사항, 지원금 결정과 지원방법에 관한 사항, 기타 난치병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 당뇨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자랑할 만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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