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도 최강자 가린다!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제20회 경상북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부 2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참가 선수 전원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 및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우수선수의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향후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민 및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장 안팎의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