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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

기사승인 2024.03.22  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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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보증

영천시는 20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업체당 보증금액은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 청년창업자는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50억 원으로 보증한도를 설정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신청기한은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둔 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로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영천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금리의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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