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을 위한 대구시-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2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8개 은행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협약내용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이 주된 내용이며,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사업인 만큼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