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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修己治人), 한지에 깃든 풍경> 展

기사승인 2024.03.22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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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9개 서원의 건축물과 제향의 모습을 문경 한지 위에 인화한 사진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문경 소창다명에서 <수기치인(修己治人), 한지에 깃든 풍경> 사진전이 열린다.

▲ 도산서원의 문 ⓒ국제i저널

수기치인은 유학을 상징하는 용어이다. 수기는 나를 확고히 세우는 것, 치인은 그 역량을 외부로 확대해 가는 것이다. 나를 바르게 함으로써 그 덕화가 세상에 펼쳐지게 되는 선한 영향력을 주도해 온 곳이 서원이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한국의 9개 서원의 건축물과 제향의 모습을 문경 한지 위에 인화한 사진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동춘 작가는 지난 19년간을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경상도 지역의 고택과 종가, 서원, 향교 등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의 옛 원형을 기록해 왔다.

2010년 <오래 묵은 오늘, 한옥>을 출간과 전시를 동시에 했다. 2020년에 15년간 안동 고택 107곳을 방문해 찍은 사진 200여 점이 담긴 책 <고택 문화유산, 안동>으로, 2021년 <한옥∙보다∙읽다>로 출간과 전시를 동시에 했으며 지금은 <한옥∙보다∙읽다> 영문판과 <덤벙주초 위에 세운 집, 한옥>, <궁궐 속의 한옥, 연경당과 낙선재> 사진집도 함께 출간 준비중이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사진부에서 일했던 이력대로, 스트레이트 사진임에도 자연과 고택을 마치 거대한 자연광 스튜디오에 옮겨서 촬영한 듯 빼어난 연출력과 구성을 보여준다.

국내 전시 외에도 해외에 소재한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미국 LA, 등에서 사진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2월엔 프랑스 파리 오&송갤러리에서 <한옥>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수기치인(修己治人), 한지에 깃든 풍경> 전시작들은 국가무형문화재 117호 한지장 김삼식 장인이 직접 만든 ‘문경 한지’에 옮겨져 더욱 특별하다. 루브르박물관 복원지로 사용되는 문경 한지 중에서도 이동춘의 사진에 특별히 맞춘 맞춤 한지로 <수기치인(修己治人), 한지에 깃든 풍경> 사진 30점을 액자에 담아 낸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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