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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佛 발레오, 대구국가산단 내 자율차 센서부품 생산공장 건립

기사승인 2024.03.29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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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첫 투자 MOU 기업, 제조시설 준공으로 3월 본격 양산 개시

대구시는 28일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레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의 제조공장과 66개의 R&D 센터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 부품 양산을 위해 대구시와 5,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 준공된 대구공장에서는 자동차 주차보조 센서를 시작으로 라이다,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념사에서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은 대구시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발레오가 선진적인 자율주행보조시스템과 인테리어 시스템 기술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발레오 대구공장의 준공을 축하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대구에서 발레오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레오 대구공장의 가동은 대구광역시의 미래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전환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레오 #Valeo #대구국가산단 #자율차

이순호, 임가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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